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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을 마련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자산을 늘릴 준비가 된 것입니다. 안전망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재테크 전략을 세워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상금 이후의 재테크 5단계를 소개합니다.
1. 소비 습관 점검 및 예산 배분
재테크는 돈을 '잘 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매달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구분해 예산을 설정하고,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는 습관을 들이세요.
- 월 소비 예산의 50% 생활비, 30% 저축/투자, 20% 자유 지출
-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로 지출 인식 강화
2. 적금 및 고금리 예금 활용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먼저 적금 또는 고금리 예금부터 시작해보세요. 요즘은 4~5%대 금리 상품도 많아 목돈 마련에 유리합니다.
💡 청년도약계좌, 적금 이벤트 상품 등 은행 프로모션도 꼭 확인하세요!
3. ETF로 시작하는 간접 투자
주식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ETF(상장지수펀드)로 투자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산업과 지수를 추종하므로 리스크가 분산됩니다.
- 추천 ETF: KODEX200, TIGER 미국S&P500, 타이거나스닥100
-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로 투자 (적립식)
4. 연금저축/IRP로 세액공제 받기
연금저축과 개인형 IRP는 노후를 준비하면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1석 2조입니다.
-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 운용 방식: 펀드형, 예금형, ETF형 선택 가능
📌 세금 돌려받는 재테크! 연말정산 시즌 전에 미리 준비하세요.
5. 자동화된 재테크 시스템 만들기
재테크는 지속가능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자동이체로 수익 배분을 설정해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지출보다 저축이 먼저 이뤄지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 월급 수령일 → ① 비상금 유지통장, ② 적금, ③ ETF 계좌 자동이체
- 목표별로 통장 쪼개기 (생활비/투자금/여행비 등)
마무리: 재테크는 ‘타이밍’이 아닌 ‘습관’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투자해야 할까”를 고민하지만, 사실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입니다. 비상금을 마련했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오늘부터 위 5가지를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작지만 꾸준한 행동이 결국 부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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